이선균 거짓말탐지기요청 거짓말탐지기 작동원리

배우 이선균 씨가 정말 억울한 입장을 밝히며 거짓말탐지기를 요청했습니다. 얼마나 답답한 심정이길래 거짓말탐지기요청을 하는지 궁금한데요 오늘은 거짓말탐지기 작동원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거짓말탐지기의 역사

거짓말탐지기는 1878년 이탈리아 심리학자 안젤로 모소에 의해 탄생했는데요 검사를 받는 대상자의 호흡, 혈압 변화를 측정하는 기계였습니다. 지금도 크게다르지는 않은데요 거짓말탐지기는 한국에 1967년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거짓말탐지기 작동원리

사람들은 대부분 거짓말을 할 때 평소와 다르게 행동하게되어있습니다. 간단하게 보면 이 점을 조사에 이용하는 것인데요 

거짓말을 할 때 땀을 흘리거나 심장박동이 빨라진다거나 다리를 떤다거나 시선을 피한다거나 평소와 다른 신체적 반응을 보이는 것을 체크하는 것인데요 그래서 진실에 관련된 대화를 하다가 의문점이 있는 대화를 진행할 때 신체에 특별한 반응이 나오는 결과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거짓말탐지기의 원리입니다.

 

이 결과를 가지고 점수로 판단을 하게되는것이지 거짓/정답 둘 중에 하나가 선택되어 답이 산출되는 건 아닙니다. 여러 가지 경우의 수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 거짓말 탐지기는 상대방의 동의가 필요하며 거짓말탐지기 사용을 거부하면 이것을 이용한 수사는 불가능합니다.

 

결론적으로 대법원에서는 이런 거짓말탐지기의 신뢰성을 충분히 믿을 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